일상을 말하다 - 박정은 작가님                                                  

평범한 일상에서 생겨나는 여러기지 경험과 기억을
작품의 소재로 끌아들여 나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나의 이야기는 또 다른 일상이 되어 그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을 공유하며 그들과 소통한다.

 Q) 이번 201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하신 소감이 어떠세요?

A) 사실 2012년도 개인전 이후 개인작업에 소홀해지다보니

이번 공예트렌드페어를 계기로 개인 작업도 하며 제가 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며 뿌듯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이렇게 금속으로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다니 놀라운데요. 어떻게 작업을 해 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A) 금속판 하나하나 틈없이 맞춰나가면 소량의 땜으로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오랜만에 개인작업을 하려니 작업량 때문에 힘이 들었지요.

Q) 앞으로의 활동계획이 있으신가요?

A) 모든 공예는 힘이들지만 그 중에서도 금속공예는 몸이 고단하고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게 해주는 공예인듯해요.

작업이 힘이 들기는 하지만 작업을 계속 해 가면서 아직 더 작품에 대해 연구하고 싶습니다.
재밌으면 계속하고 재미없어지면 못할것 같아요.ㅎㅎ

그럼 작품을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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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금속으로 이렇게 섬세한 작업을 하시는걸 보면 너무 존경스러워요.

[출처] [KCDF 온라인 기자단] 2015 공예트렌드페어 참여 금속공예가와의 만남!

작성자 KCDF 온라인 기자단 노수연